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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복 SC제일은행장(오른쪽)이 11일 서울 공평동 SC제일은행 본점에서 모빌리티플랫폼을 이용해 'SC제일은행 삼성카드' 발급을 신청하고 있다. |
SC제일은행과 삼성카드가 손잡고 새 신용카드를 내놓았다.
삼성카드와 SC제일은행은 ‘SC제일은행 삼성카드’를 11일 출시했다.
‘SC제일은행 삼성카드’는 2월에 포괄적 업무제휴협약을 맺은 바 있는데 이번에 첫번째 결실을 냈다.
윤패트릭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은 “업종 간의 시너지를 통해 앞으로 두 회사의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며 “다양한 제휴상품의 출시를 확대해 고객에게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은 ‘SC제일은행 삼성카드’를 곧바로 신청할 수 있다. SC제일은행과 삼성카드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SC제일은행과 삼성카드는 앞으로 체크카드와 법인카드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중금리 신용대출 외에 자동차 할부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