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롯데손해보험 질병 인수심사에 자동화시스템 도입, "보험 경쟁력 높여"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1-23 16:3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손해보험이 보험가입 심사에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한다.

롯데손해보험은 보험가입 때 설계 담보별 사전 심사결과를 즉시 알려주는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질병 인수심사에 자동화시스템 도입, "보험 경쟁력 높여"
▲ 롯데손해보험은 보험가입 때 설계 담보별 사전 심사결과를 즉시 알려주는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시스템’을 운영한다. <롯데손해보험>

보통 보험계약심사는 담당자가 인수심사 매뉴얼을 기준으로 가입 여부를 판단하고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자동화시스템은 고객의 과거 질병 치료이력을 입력하면 보험 가입 여부와 조건 등을 자동으로 결정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자동화시스템의 사전 심사결과가 자동 심사와 연계되는 만큼 고객의 가입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시나리오 기반의 자동심사를 활용해 고객의 가입 대기시간을 더욱 줄인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자동화시스템은 인수심사 정교성을 높이는 데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시스템이 축적한 질병 데이터는 향후 인수기준 정교화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고객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심사 품질이 크게 개선됐다”며 “대면영업 비중이 여전히 높은 보험업계에서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시스템 도입은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은 2019년 10월 대주주가 바뀐 뒤로 다양한 디지털 전환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도입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고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중심의 업무 고도화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디지털시대에 적합한 신규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 서비스 혁신을 위해 혁신기술과 융합방안도 모색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서비스 혁신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LIG넥스원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로 사명 바꾼다, 우주사업 확장 의지
해외 전문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중국의 대만 침공 자극할 가능성 낮다"
LG전자 '올레드 에보 W6' TV 공개, 9mm 초슬림·초저반사 기술 적용
테슬라 ESS 사업 성장에 중국 공급망이 약점, 한국 배터리 3사 기회 더 커진다
롯데손보 금융당국과 대립 지속, '경영개선계획 승인' 핵심 유상증자 '동상이몽'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전자 이재용 14조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