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C 대상 LX인터내셔널, 생분해성 플라스틱 합작사 세우기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1-23 16:3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C가 대상, LX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합작사를 세운다.

SKC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대상, LX인터내셔널과 설립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PBAT) 합작회사 ‘에코밴스(임시 이름)’에 기술가치 79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04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C 대상 LX인터내셔널, 생분해성 플라스틱 합작사 세우기로
▲ SKC의 생분해성 플라스틱(PBAT). < SKC >

대상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에코밴스에 400억 원 출자를, LX인터내셔널은 전날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에코밴스에 360억 원 출자를 결정했다.

에코밴스는 2023년 상업화를 목표로 국내에 연산 7만 톤 규모의 고강도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산시설을 짓는다.

고강도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나무에서 추출한 소재를 보강재로 활용해 일반 생분해성 플라스틱보다 높은 강도를 지닌다.

SKC는 고강도 생분해성 플라스틱 양산기술과 운영 노하우, 연구개발 역량을 제공한다. 지난해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고강도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산기술을 도입해 사업화를 준비해왔다.

대상은 발효 역량을 활용해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주요 원료를 바이오매스 기반 원료(생물 연료)로 공급해 친환경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LX인터내셔널은 해외 마케팅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SKC는 앞으로 고강도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사용된 친환경 신소재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SKC는 고강도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생분해 라이멕스(LIMEX)에 적용한다. 생분해 라이멕스는 석회석에 생분해성 수지를 혼합한 친환경 신소재로 일반 플라스틱 수지보다 자연에서 쉽게 분해된다.

SKC는 9월 일본 친환경소재기업 TBM과 합작회사 ‘SK티비엠지오스톤’을 설립한 뒤 2023년 생분해 라이멕스 양산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SKC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3사가 협력해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높이기로 한 것”이라며 “앞으로 플라스틱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