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샘 이사회 내년 분기배당 결정, 자사주도 600억 규모 매입하기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11-22 20:2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샘이 분기배당 도입과 자사주 취득 등을 담은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내놨다.

한샘은 2022년 1분기부터 분기배당 진행, 최소 배당성향 50%로 상향, 6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등 내용이 담긴 주주환원정책이 22일 이사회를 통과했다고 공시했다.
 
한샘 이사회 내년 분기배당 결정, 자사주도 600억 규모 매입하기로
▲ 한샘 로고.

최소 배당성향이 50%로 결정됨에 따라 연간 잉여현금흐름(FCF, Free Cach flow)이 당기순이익을 초과하면 배당성향 50% 이상의 초과배당이 가능해진다.

자사주 매입은 2022년 2월까지 1차로 300억 원, 이후 추가로 300억 원 등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사회를 통과한 주주환원정책은 12월8일 임시 주주총회에 상장돼 최종 결의된다.

한샘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규모는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잠재적 투자(Capex) 집행과 인수합병(M&A)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배당과 자기주식 취득을 통해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이날 12월8일 열릴 임시 주주총회에서 송인준 IMMPE 대표 등 IMMPE측 인사 4명을 이사로 선임하고 사외이사 3명을 새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한샘은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이 그와 특수관계인 7명의 1조4500억 원 규모 지분을 IMMPE에 매각하는 계약을 10월25일 맺은 바 있다.

조 명예회장의 지분 매각에 한샘 2대주주인 테톤캐피탈은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샘이 발표한 주주환원정책 역시 테톤캐피탈의 반발에 대응한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온다.

한샘 관계자는 “주주환원정책은 오랜 전부터 계획된 것으로 특정 주주의 행동에 따라 결정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