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연말을 맞아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에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고객이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최대 5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절세응원이벤트는 삼성증권이 2월 업계 최초로 중개형ISA를 출시한 이후 절세 트렌드에 맞춰 진행하고 있는 장기 이벤트"라며 "중개형ISA가 75만 계좌를 돌파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2월 업계 최초로 중개형 ISA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절세 응원'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은 중개형 ISA에 일정 금액을 순입금하고 순입금액만큼 거래한 후 2022년 1월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된다.
300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을 금액을 순입금한 고객은 3만 원 상품권을, 1천만 원 이상을 순입금한 고객은 5만 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국내주식이나 ETF/ETN, ELS, DLS, ELB, DLB, 펀드 등이다. 다만 MMF와 RP는 제외된다.
다만 10월까지 5차례 진행된 절세응원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수령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이번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