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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주가 초반 급등, 블록체인 기대감에 거래재개 뒤 강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1-22 10: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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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위메이드맥스 주식은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뒤에도 주가가 급등해 19일 매매거래가 정지됐는데 거래재개 뒤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 주가 초반 급등, 블록체인 기대감에 거래재개 뒤 강세
▲ 위메이드맥스 로고.

22일 오전 9시39분 기준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3.10%(4900원) 뛴 4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자회사다. 위메이드가 8월 출시한 미르4 글로벌버전에 블록체인기술을 도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주가가 큰폭으로 오르고 있다.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8월31일 645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직전 거래일인 11월18일 3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무려 480%가량 뛰었다.

위메이드맥스 주식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뒤에도 주가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10월22일 투자위험종목 지정돼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이후에도 주가가 꾸준히 상승해 11월3일과 19일에 추가로 거래가 정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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