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25, 제주도에 취약계층이 운영하는 자활기업 1호 편의점 열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1-21 17:0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25, 제주도에 취약계층이 운영하는 자활기업 1호 편의점 열어
▲ GS25의 사회공헌형 자활기업 1호 편의점인 'GS25 서귀광장점' 개장식에 경영주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GS리테일 >
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제주도에 취약계층 운영의 편의점을 처음으로 열었다.

GS리테일은 사회공헌형 자활기업의 1호 편의점인 'GS25 서귀광장점'을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점포는 2020년 1월 GS리테일이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내일스토어'로 연 매장이었다. 최근 근무자 김모씨가 점포 인수를 희망해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

창업 및 운영자금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지원했다. GS리테일은 이 매장의 가맹비를 할인하고 각종 운영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내일스토어는 보건복지부와 GS리테일이 취약계층을 고용을 위해 운영하는 점포다. 보건복지부와 GS리테일은 근무자가 창업을 원하면 이를 도와주는 자활기업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GS25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형 점포들을 선보이며 공익을 실현해 왔다”며 “향후 적극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