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정의선 김부겸과 22일 청년일자리 논의, 현대차 4만 개 이상 약속할 듯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1-11-21 12:0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일자리 문제를 논의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22일 오전 김 총리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만난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80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09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부겸</a>과 22일 청년일자리 논의, 현대차 4만 개 이상 약속할 듯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번 만남의 주제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 등이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공영운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등이 이번 만남에 함께한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 총리에게 4만 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를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기업 총수들을 만나왔다. 이번이 기업 총수에게서 약속받은 일자리 가운데 최대 규모다. 

앞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3만9천 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만 개, 최태원 SK그룹 회장 2만7천 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만5천 개,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은 1만2천 개의 청년 일자리를 약속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