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최신원 SK 주식 5천 주 장내매도, SK네트웍스 지분 매입에 쓸 가능성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1-19 17:3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SK 주식 일부를 매도했다.

SK는 최신원 전 회장이 16일 장내매도 방식으로 SK 주식 5천 주를 매도했다고 19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45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신원</a> SK 주식 5천 주 장내매도, SK네트웍스 지분 매입에 쓸 가능성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최 전 회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기존 3만78주에서 2만5078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0.04%로 낮아졌다.

주식 매도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16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12억5500만 원에 해당한다.

최 회장과 아들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은 올해 초부터 꾸준히 SK 지분을 매도하고 대신 SK네트웍스 지분을 매입해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SK 지분을 매각한 금액도 SK네트웍스 지분 매입에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 회장은 현재 2천억 원대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은 10월 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직책에서 사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