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엇갈렸다.
18일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날보다 2.22%(1400원) 오른 6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8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3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75%(100원) 상승한 1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밖에 JB금융지주(1.54%), BNK금융지주(0.12%) 주가도 올랐다.
반면 KB금융지주 주가는 0.18%(100원) 하락한 5만5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80%(300원) 빠진 3만715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4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6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1.29%(550원) 밀린 4만2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5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41억 원, 개인투자자는 11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DGB금융지주(-0.93%) 주가도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