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산청군은 18일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에서 'MG새마을금고역사관' 개관식을 열었다. <산청군>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역사관을 건립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산청군은 18일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에서 'MG새마을금고역사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이재근 산청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1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천996㎡, 지상 3층 규모의 역사관을 건설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상설 전시관과 교육관 운영, 산청동의보감촌과 연계한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새마을금고는 1963년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하둔리, 창녕군 성산면 월곡리, 의령군 의령면 정암리, 의령면 외시리, 남해군 마산리에서 각각 설립된 다섯 개의 협동조합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새마을금고가 걸어온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역사관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방항노화의 고장,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이 새마을금고역사관과 함께 전국 최고의 힐링 연수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