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친환경 소방설비로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상 받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1-18 11:5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엔지니어링이 온실가스 배출없는 친환경 소방설비를 도입해 상을 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산업용 전기실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고압 미분무 소화설비 도입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친환경 소방설비로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상 받아
▲ 임유승 삼성엔지니어링 산업설비설계그룹 그룹장이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고압 미분무 소화설비는 일반 물알갱이 수십분의 일 크기의 초미세 분무를 화염에 분사해 반응면적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산소를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수소불화탄소가스 소화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화재 확산 방지에 효과적이고 소화설비 설치면적과 비용은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전문기업과 전략적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에 고압 미분무 소화기술을 도입했고 5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설계성능 인정을 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고압 미분무 소화방식이 국내 온실가스 발생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 수소불화탄소가스를 사용하는 방식은 화재진화 때 온실가스가 대량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국제사회 기후협약에 따라 2045년까지 80%를 감축해야 한다. 반면 고압 미분무 소화방식은 진화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안전관리와 기술성을 한꺼번에 인정받는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고압 미분무 소화방식의 사업화를 통해 국내 보급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