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아이오닉5 호주에서 '올해의 차'에 뽑혀, 포르쉐 제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11-17 17:2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가 호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호주 자동차 리서치업체이자 차량거래 플랫폼 카세일즈는 17일 현대차의 아이오닉5를 ‘2021년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고 현대차가 전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 호주에서 '올해의 차'에 뽑혀, 포르쉐 제쳐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현대차가 카세일즈의 올해의 차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오닉5는 고급 전기차부문에서 경쟁 모델인 포르쉐의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와 폴스타의 ‘폴스타2’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카세일즈는 올해의 차를 선정하기 위해 10월31일까지 호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심사위원들은 주행 심사 등을 통해 안전성과 기술, 디자인, 품질 등을 기준으로 10여 종의 차량을 뽑았다.

이후 보증범위와 비용 대비 가치 등의 추가적 기준을 적용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카세일즈는 “현대차가 생산한 차종 가운데 아이오닉5가 가장 멋있다”며 “주행방식과 외관, 공간기술, 편의성 등에서 만족해 카세일즈 올해의 차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