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금감원 우리금융 종합검사 예고, 12월16일부터 두 차례 나눠 진행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1-17 16:3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12월16일부터 4주 동안 우리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진행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15일 우리금융지주에 종합검사 사전예고통지서를 보냈다.
 
금감원 우리금융 종합검사 예고, 12월16일부터 두 차례 나눠 진행
▲ 금융감독원 로고.

금감원은 현장검사를 나가기 전 최소 1개월 전에 사전예고 통지서를 발송한다.

우리금융지주가 받은 통지서에는 검사 진행일정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12월16일부터 12월22일까지 1차 검사를, 2022년 1월5일부터 1월25일까자 2차 검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금감원은 우리금융그룹이 시스템적 중요금융회사(D-SIB)인 점을 감안해 경영실태평가와 더불어 상시감시에서 파악된 취약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사전에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