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동국제강 중국법인 수익성 악화에 철강판매 중단, 물류사업 전환 검토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11-17 14:5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국제강이 수익성 악화로 중국 법인에서 철강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물류사업으로 전환을 검토한다.

17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동국제강 중국 법인인 DKSC는 올해 3분기 컬러강판 잔여재고를 모두 팔고 판매를 중단했다.
 
동국제강 중국법인 수익성 악화에 철강판매 중단, 물류사업 전환 검토
▲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

DKSC는 2분기 도금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멈추고 컬러강판으로 사업을 전환했지만 수익성이 악화돼 철강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철강판매는 중단했지만 동국제강은 중국 법인을 유지하면서 물류사업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중국에서 철강(도금, 컬러)사업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철강사업을 최소화하고 공장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물류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DKSC는 올해 3분기 기준으로 매출 488억4천만 원, 순손실 198억 원을 봤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64.7% 감소했고 순손익은 이익에서 손실로 전환했다.

컬러강판의 원재료인 냉연강판 가격은 올랐는데 중국에서 가격 경쟁이 지속되면서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못한 탓이다.

이뿐 아니라 중국에서 전력난으로 DKSC의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은 8.8%에 그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