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매직은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및 브랜드 등 총 8개가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
SK매직이 ‘핀업 디자인어워드’에서 9관왕에 올랐다.
SK매직은 2021 핀업 디자인어워드에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와 ‘뉴 컴팩트 식기세척기’가 제품디자인부문 최고상인 베스트오브베스트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자사 제품과 브랜드 등 총 8개가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1997년 '한국산업디자인상'으로 시작해 2008년 '핀업 디자인 어워드'로 이름을 바꿨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는 세척, 건조, 식기 보관이라는 제품 콘셉트와 8가지 색상의 패널로 주방 인테리어효과를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뉴 컴팩트 식기세척기는 조리대 거치형 식기세척기로 단순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SK매직의 ‘보더리스 인덕션’과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은 제품디자인부문 본상인 ‘핀업 베스트 100’에 선정됐다.
브랜드 체험공간인 ‘잇츠매직’은 브랜딩부문과 패키징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이밖에 SK매직의 소파형 안마의자, 스탠드형 직수 얼음정수기 등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SK매직 관계자는 “혁신적 가치를 위한 기술연구와 디자인 철학이 어우러져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점을 해결하고 고객이 머물고 생활하는 공간의 품격까지 고려한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