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다양한 디지털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확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NS홈쇼핑은 '제14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쇼핑유통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다.
시상식은 17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진행된다.
민간단체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평가와 모니터링, 고객의 목소리(VOC), 운영성 평가, 전문가 검증 등 체계적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올해 평가에서 종합지수 S등급을 보이며 쇼핑유통부문 대상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NS홈쇼핑은 11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팬과 팔로워 2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포털 검색과 빅데이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에게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NS홈쇼핑은 설명했다.
NS홈쇼핑은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통해 실제 주고객층의 관심도가 높은 상품 위주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S홈쇼핑은 “쇼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절성을 반영한 상품을 선정한 뒤 직접적으로 상품정보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