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하반기 신입과 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호반그룹은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사원 공개채용 지원서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건설사업 계열사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인력뿐 아니라 제조, 레저, 유통·미디어 계열사 신입과 경력직 사원을 뽑는다.
전체 채용규모는 300여 명이다.
신입사원 채용직무는 건축, 전기, 설비, 안전, 토목, 상품개발 등이다.
경력사원 채용직무는 현장소장, 건축, 전기, 설비, 안전, 토목, 품질관리, 보건, 법무, 공정거래, 기획, 감사, IT, 회계, 설계 등이다.
현장소장 직무에서는 현재 현장소장으로 근무하고 있거나 해당 경력이 있는 퇴직자를 우대한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채용직무 관련학과 전공자나 관련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 역량검사(신입사원), 1차와 2차 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호반그룹 인사 담당자는 “호반그룹은 건설, 제조, 종합레저, 유통·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대규모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고 회사의 지속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