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 3분기 누적 순이익 신기록, 해외법인이 더 많이 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11-15 15:4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4500억여 원을 거둬 사상 최대 순이익을 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4억 원, 누적 순이익 4532억 원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3분기 누적 순이익 신기록, 해외법인이 더 많이 내
▲ 미래에셋자산운용 로고.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83.4%, 순이익은 65.4% 늘어나 역대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해외법인 누적 순이익이 2651억 원으로 국내법인 2437억 원보다 많았다. 누적 영업이익은 국내법인이 1771억 원으로 해외법인 1355억 원보다 많다.

해외법인은 총운용자산(AUM) 증가에 따라 실적이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글로벌X의 총운용자산은 3분기까지 20조 원 이상 증가했다. 

해외법인 전체 총운용자산은 2016년 말 13조9800억 원에서 2021년 3분기 말 90조6028억 원으로 6.5배 성장했다.

국내법인도 수탁고 증가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썼다. 상장지수펀드와 생애주기펀드(TDF)를 중심으로 수탁고가 10조 원 이상 증가하며 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 순자산은 3분기 말 158조 원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GV60 마그마'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