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이익 23% 늘어, 사업비율과 손해율 개선 덕분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1-12 17:31: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해상이 사업비율과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늘었다.

현대해상은 3분기 별도기준 누적 순이익 3877억 원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 늘었다. 
 
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이익 23% 늘어, 사업비율과 손해율 개선 덕분
▲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

3분기 누적 매출은 11조4254억 원으로 6.7% 개선됐으며 영업이익은 5704억 원으로 20.9%가 증가했다.

3분기만 놓고 보면 순이익 1386억 원을 거두며 2020년 3분기보다 5.9% 늘었다. 

매출은 3조8685억 원, 영업이익은 2024억 원으로 각각 7.7%, 1.3% 증가했다.

합산비율(손해율과 사업비율의 합)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인터넷채널 매출도 늘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일반, 장기, 자동차보험 손해율뿐 아니라 사업비율 또한 개선되면서 보험영업이익 중심으로 순이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