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상품 금리 일제히 낮춰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1-11 17:2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뱅크가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상품 금리를 일제히 내렸다.

케이뱅크는 11일 '신용대출 플러스' 상품의 금리를 최대 3.27%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대출 플러스의 최저금리는 3.58%로 낮아졌다.
 
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상품 금리 일제히 낮춰
▲ 케이뱅크 로고.

신용대출 플러스는 직장인과 개인사업자, 중저신용자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상품으로 최대 한도는 1억 원이다.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금리도 중저신용 고객군의 대출금리를 1.5∼2.3%포인트가량 낮췄다.

다만 케이뱅크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차원에서 고신용자 신용대출 금리를 소폭 인상하고 6일부터 고신용자 마이너스통장 이용 대출을 중단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를 내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헌재 감사원장 최재해 중앙지검장 이창수 탄핵 기각, 재판관 전원일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0kW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념승인 받아
서울YMCA "애플 아이폰16 AI 허위광고, 보상 없다면 검찰 고발"
엔비디아 주가에 '블랙웰' 전환 비용이 변수, "AI 투자 위축 영향은 제한적"
쿠팡 경북 성주군과 상생협력 MOU 체결, 참외 농가 판로 확대
마이크로소프트 "태양광·풍력 계속 늘려야, 데이터센터용 전력 공급 필요해"
스페이스X와 xAI 등 일론 머스크 비상장사 기업 가치 상승, 테슬라와 대비
테슬라 불매운동 확산에 타격, JP모간 "중국의 한국 '사드보복' 사태와 유사"
미 환경보호청 대대적 규제 개편 예고, 석탄발전소부터 내연기관차까지
미니코리아 '더뉴올일렉트릭 미니 패밀리' 3종 출시, 4970만원부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