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11일 휴젤 주가는 전날보다 10.90%(1만5900원) 급락한 13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0일 휴젤 보툴리눔톡신 제품에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셀리버리 주가는 15.56%(7500원) 급등한 5만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여 한때 5만7천 원까지 올라갔다.

항암제기업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유틸렉스 주가는 5.17%(1250원) 떨어진 2만2950원에, CMG제약 주가는 2.69%(100원) 내린 362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2.51%(1천 원) 하락한 3만8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펩트론 주가는 2.37%(250원) 밀린 1만300원에, 박셀바이오 주가는 2.28%(1400원) 떨어진 6만 원에, 삼성제약 주가는 2.08%(105원) 낮아진 4945원에 장을 닫았다.

앱클론 주가는 1.89%(300원) 하락한 1만5550원에, 셀리드 주가는 1.38%(900원) 빠진 6만4400원에, KH필룩스 주가는 0.98%(30원) 낮아진 304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미팜 주가는 0.73%(60원) 내린 814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0.67%(200원) 낮아진 2만9800원에, 지놈앤컴퍼니 주가는 0.14%(50원) 밀린 3만55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파멥신 주가는 1.33%(90원) 오른 6860원에, GC녹십자랩셀 주가는 0.52%(600원) 높아진 11만6100원에, 제넥신 주가는 0.50%(300원) 상승한 6만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하락이 우세했다.

안트로젠 주가는 4.24%(2300원) 내린 5만2천 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98%(650원) 빠진 2만115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2.17%(350원) 하락한 1만5750원에 장을 마쳤다.

네이처셀 주가는 1.90%(350원) 밀린 1만805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1.64%(45원) 떨어진 27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1.05%(200원) 내린 1만885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0.92%(30원) 낮아진 322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40%(400원) 오른 2만9050원에, 파미셀 주가는 0.41%(50원) 높아진 1만220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23%(50원) 더해진 2만17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2만12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동반하락했다.

휴젤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메디톡스 주가는 1.70%(2600원) 내린 15만300원에 거래를 매듭지었다.

기타 바이오기업 주가는 거의 다 내렸다.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5.25%(2350원) 급락한 4만2450원에, 올릭스 주가는 4.26%(1550원) 내린 3만485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4.00%(750원) 빠진 1만8천 원에 장을 닫았다.

알테오젠 주가는 3.95%(3천 원) 밀린 7만3천 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3.69%(750원) 낮아진 1만9550원에, 신풍제약 주가는 3.42%(1600원) 떨어진 4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바이오랜드 주가는 3.23%(600원) 빠진 1만795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3.03%(1800원) 하락한 5만77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2.88%(400원) 내린 1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스코비 주가는 2.68%(85원) 낮아진 3085원에, 셀루메드 주가는 2.31%(150원) 내린 635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2.08%(400원) 빠진 1만8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2.05%(450원) 떨어진 2만1450원에, 메지온 주가는 1.68%(2600원) 밀린 15만190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1.29%(300원) 하락한 2만295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0.41%(50원) 낮아진 1만215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압타바이오 주가는 2.09%(950원) 오른 4만64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텔콘RF제약 주가는 3천 원으로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