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나스닥 상장, 시가총액 1천억 달러 육박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11-11 08:5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나스닥 상장, 시가총액 1천억 달러 육박
▲ 리비안 차량. <리비안 홈페이지>
테슬라의 대항마로 평가되는 미국 스타트업 리비안이 나스닥에 상장했다.

리비안이 10일 나스닥에 상장해 주가가 공모가 대비 22.73달러(29.14%) 오른 100.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986억 달러(약 116조 원)이다.

리비안은 미국 ‘빅3’ 완성차업체인 포드,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의 모회사 스탤란티스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세 곳의 시가총액은 모두 900억 달러를 넘지 않는다.

앞서 리비안 공모가가 주당 78달러로 확정됐다. 로이터는 “월가 기관투자가들은 테슬라가 지배하는 전기차분야에서 리비안이 다음 ‘빅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는 데 베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비안은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인 R.J. 스캐린지 최고경영자가 2009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리비안은 전기차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지금까지 아마존, 포드 등으로부터 약 105억 달러를 투자받았다.

현재 아마존과 포드의 리비안 지분은 각각 20%, 12%다.

리비안은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최소 10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리비안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뒀고 일리노이 조립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한다.

한편 테슬라 주가는 이틀 동안의 급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테슬라 주가는 직전 거래일(9일)보다 4.34% 오른 1067.9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