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후보 김헌동 "반값 아파트 넉넉하게 공급"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11-10 16:3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가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10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인 반값 아파트를 넉넉하게 공급해 주택 매입 초기비용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후보 김헌동 "반값 아파트 넉넉하게 공급"
▲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그는 “이르면 내년 초에라도 예약제를 도입해 빠르게 시행할 준비를 하겠다”며 “강남은 이윤을 붙여 5억 원으로, 서울 주변은 3억 원 정도로 분양하면 적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공의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민간 정비사업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시의 미래계획에 따라 도시개발과 도심 활성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재개발, 재건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며 “도심의 다양한 택지 발굴은 물론 공공참여형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등을 통해 민간 정비사업의 활성화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분양원가 공개와 함께 경실련이 서울주택도시공사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을 취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과거 10년 동안의 아파트 건설 원가 등 시민이 요구하는 자료를 열린 공간에 상시 공개할 것이다”며 “소송 취하는 독단으로 못하겠지만 법률적 문제가 없다면 취하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르면 이날 중으로 청문보고서를 채택한다.

다만 시의회의 청문보고서는 시장을 법적으로 구속하지 않는 만큼 청문보고서가 채택만 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 후보자를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