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셀트리온 주가 초반 대폭 올라, 코로나19 치료제 유럽 판매 승인 임박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11-10 11:0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의약품 규제당국인 유럽의약품청(EMA)이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유럽 사용을 이번주 안에 승인한다는 해외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셀트리온 주가 초반 대폭 올라, 코로나19 치료제 유럽 판매 승인 임박
▲ 셀트리온 로고.

10일 오전 11시08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5.35%(1만1천 원) 오른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9일 로이터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은 이번주 안에 렉키로나의 사용을 승인한다. 정확한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다.

유럽의약품청이 현재까지 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유일하다.
 
항체치료제는 인체가 세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때 이에 대항해 생성하는 항체들 가운데 특정 병원체를 무력화 할 수 있는 항체만 선별해 만드는 치료제다.

렉키로나는 9월 국내에서 정식사용이 승인됐으며 국내 투약환자 수는 10월 말 2만 명을 넘어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트럼프 일본 27~29일 방문 유력, 새 총리와 투자·안보 논의할 듯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