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82억6500만 원, 영업손실 83억1천만 원, 순손실 26억5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2020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5% 줄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3727억5800만 원, 영업이익 78억600만 원, 순손실 857억4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8.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순손실 폭도 크게 줄었다.
경동나비엔은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628억6300만 원, 영업이익 127억4100만 원, 순이익 170억69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5.0% 늘었고 영업이익은 44.2% 줄었다. 순이익은 96.4% 증가했다.
HK이노엔은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886억3500만 원, 영업이익 170억7200만 원, 순이익 82억7700만 원을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4.7%, 영업이익은 16.2% 각각 올랐다. 순이익은 30.5%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