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기술 3분기 영업손실 순손실 봐 적자전환, 대형사업 수주 부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11-09 17:4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기술이 신규 대형사업 수주 부진으로 3분기에 영업손실을 냈다.

한전기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82억6500만 원, 영업손실 83억1천만 원, 순손실 25억5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전력기술 3분기 영업손실 순손실 봐 적자전환, 대형사업 수주 부진
▲ 한국전력기술 로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5%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사업본부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원자력본부가 467억 원(52.9%), 에너지신사업본부는 255억 원(29%), 원자로설계개발단은 160억 원(18.1%) 등이었다.

한전기술은 신규 대형사업의 수주가 부진해 2017년도 이후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전기술은 신한울 1·2호기와 신고리 5·6기 종합설계용역, UAE 원전 종합설계용역 등 원자력분야 주요 대형사업 용역이 종반부에 진입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