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4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날보다 12.05%(2만2900원) 급락한 16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여 한때 15만2천 원까지 내려갔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9.44%(6만2천 원) 큰폭 하락한 59만5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종가보다 낮은 61만 원으로 장을 시작한 뒤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했다. 이날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모바일게임 리니지W에 관한 부정적 반응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 주가는 8.08%(2350원) 떨어진 2만6750원에, 게임빌 주가는 8.05%(7천 원) 급락한 8만 원에, 컴투스 주가는 5.55%(7200원) 빠진 12만2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룽투코리아 주가는 4.65%(330원) 내린 6760원에, 베스파 주가는 4.57%(500원) 하락한 1만450원에, 플레이위드 주가는 4.55%(500원) 빠진 1만5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NHN 주가는 4.46%(3600원) 밀린 7만7200원에, 넥슨지티 주가는 4.06%(550원) 낮아진 1만3천 원에,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4.02%(4600원) 떨어진 10만98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한빛소프트 주가는 3.06%(180원) 빠진 5700원에, 선데이토즈 주가는 2.93%(700원) 내린 2만3200원에, 웹젠 주가는 2.89%(800원) 하락한 2만6900원에 장을 닫았다.
SNK 주가는 2.05%(400원) 내린 1만9100원에, 펄어비스 주가는 1.71%(1800원) 밀린 10만3200원에, 넵튠 주가는 1.28%(350원) 빠진 2만6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액션스퀘어 주가는 1.26%(110원) 하락한 8640원에, 넷마블 주가는 1.20%(1500원) 빠진 12만4천 원에, 크래프톤 주가는 0.85%(4천 원) 낮아진 46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엠게임 주가는 3.62%(400원) 오른 1만1450원에, 골프존 주가는 3.37%(5500원) 상승한 16만8500원에,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2.47%(2200원) 더해진 9만1200원에,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0.75%(500원) 높아진 6만6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넷게임즈 주가는 1만975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