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풍선 ‘2022년 설연휴 기획전’ 홍보 포스터. <노랑풍선> |
노랑풍선이 내년 설 명절기간 여행객들을 겨냥한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노랑풍선은 ‘2022년 설연휴 기획전’을 열고 국내와 해외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여행지를 비롯해 괌과 사이판, 유럽, 미주,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과 원하는 일정에 맞춰 패키지, 자유여행 가운데 취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여행상품 가운데 ‘괌 롯데호텔 4일/5일’ 상품은 자유여행 상품으로 국적기인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특급호텔인 롯데호텔에서 숙박하게 된다.
모든 일정 호텔 조식을 제공하고 고객이 원하면 괌 아일랜드 관광 및 호핑투어, 해양스포츠 등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스페인 완전 일주 8일/9일’ 상품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거쳐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발렌시아, 그라나다, 론다, 세비야, 마드리드 등 스페인 곳곳을 방문하는 여정이다. 모든 일정 식사 제공은 물론 각종 세금(TAX),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돼 있다.
노랑풍선은 더욱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행이 가능한 인원 수를 최소로 제한한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해 동시 여행객 밀집도를 최소화한다.
또 인솔자, 가이드, 버스운전기사 등 여행일정 기간 동안 동행하는 직원은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 또는 백신접종 완료자만 선별적으로 배정한다.
마스크, 손소독제, 향균티슈 등이 포함된 방역키트 제공과 일정에 포함된 교통, 숙박시설, 식당 등의 장소에 주기적 소독을 진행한다.
아울러 노랑풍선은 질병, 상해로 현지에서 의료비가 발생했을 때 보장액을 최대 3천만 원으로 증액했다.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벌써부터 내년 출발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