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횡령 부인, "정상적 경영에서 벌어진 일"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11-03 19:4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이스타항공 횡령·배임사건 재판에 보석 뒤 처음으로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다. 

이 의원은 3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재판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국민과 전주시민, 이스타항공 가족께 송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횡령 부인, "정상적 경영에서 벌어진 일"
▲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3일 전북 전주시 전주지법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의원은 10월28일 보석으로 풀려난 뒤 이날 처음으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구속 6개월 동안 성찰의 시간을 보내며 많이 반성했다"며 "12월 정도면 이스타항공이 회생하는데 근로자들을 재고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횡령·배임 혐의는 부인했다.

이 의원은 "정상적 회사경영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며 "재판에 성실히 임해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15∼2018년 수백억 원 상당의 이스타항공 주식을 이스타홀딩스 등 계열사에 저가 매도하는 수법으로 회사에 손해를 입히고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 의원과 그 일가의 횡령·배임 금액이 약 55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권종록
감빵에서 못나오게해라 ---더러븐 사기꾼 게기레기 퉤 퉤   (2021-11-04 10: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