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가 장중 뛰어, 2차전지와 함께 실적호조 부각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1-03 14:5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3일 오후 1시52분 기준 에코프로 주가는 전날보다 14.91%(1만5천 원) 뛴 1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가 장중 뛰어, 2차전지와 함께 실적호조 부각
▲ 에코프로 로고.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6.39%(2만58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2차전지시장이 급성장하는 데 따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좋은 실적을 냈다.

에코프로는 2021년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085억 원, 영업이익 46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3.7%, 영업이익은 112.6% 증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매출 4081억 원, 영업이익 407억 원, 순이익 31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3.1%, 영업이익은 130.4%, 순이익은 133.0% 뛰었다.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된 회사로 2003년부터 2차전지 전구체, 양극소재 등 전지재료사업에 진출했다.

2016년 2차전지 양극소재사업을 물적분할하고 2021년에는 대기환경사업을 인적분할 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에코프로에서 양극소재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최대주주는 지분 48.1%를 들고 있는 에코프로다.

배터리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배터리시장 규모는 연평균 21.7% 성장하고 배터리 수요는 2020년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무려 2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