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노조 9~12일 파업 찬반투표, 중앙노동위 조정중지 결정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1-02 11:1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현대중공업 노조)가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간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일 내부 소식지를 통해 9일부터 12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노조 9~12일 파업 찬반투표, 중앙노동위 조정중지 결정
▲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노조는 “현대중공업그룹 3분기 영업실적을 보면 흑자로 돌아섰고 흑자원인은 친환경선박 발주 증가, 급등한 환율과 선가(선박 건조가격) 상승, 공사손실충당금 환입 등”이라며 “이제는 회사가 어렵다는 말은 설득력이 약하고 구성원들이 납득할만한 안을 만들어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중앙노동위원회는 현대중공업 노사의 견해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

중앙노동위가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조합원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되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 등 쟁의행위에 돌입할 수 있다.

노조는 10월21일 중앙노동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8월30일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 뒤 13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12만304원(호봉승급분 별도) 인상과 성과금 산출기준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아직 올해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토장관 김윤덕 "주택 공급 후속대책, 1월 안에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
기업공개 세 번째 도전하는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4620선 상승 마감,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9일 오!정말] 국힘 주호영 "포대갈이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루센트블록 허세영 "STO 인가 불공정", 장외거래소 출범 전부터 잡음
애플 주가 올해 35% 상승 잠재력, AI 전략 펼칠 팀 쿡 CEO 유임이 촉매 
한전 미국 전력망 시장 진출 본격화, 김동철 전력요금 동결에 해외서 실적 개선 노려
'부정채용' 의혹 대법원 판결 앞둔 하나금융 함영주, 금융권 과거사례 보니
[2026 위기탈출 키맨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0' 이룰까, 안전 전..
위메이드 첫 슈팅게임 '미드나잇 워커스'로 반전 모색, 박관호 '탈 MMORPG'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