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1일 크라운제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74%(900원) 급등한 1만1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크라운제과 우선주 주가도 5.37%(800원) 뛴 1만5700원에 장을 끝냈다.
크라운해태홀딩스 주가는 1.69%(150원) 오른 9020원에, 크라운해태홀딩스 우선주 주가는 2.16%(300원) 상승한 1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라운제과 주식이 ‘윤석열 테마주’로 묶여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크라운제과 주식은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점과 윤 전 검찰총창의 아버지 고향이 크라운제과 공장이 있는 충남 아산과 가깝다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된다.
CJ제일제당 주가는 1.97%(7500원) 높아진 38만7500원, 오리온 주가는 1.69%(2천 원) 상승한 12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8만2900원으로 1.34%(1100원), 푸드나무 주가는 4만500원으로 1%(400원) 각각 올랐다.
빙그레 주가는 5만6200원으로 0.9%(500원), 농심 주가는 28만6천 원으로 0.88%(2500원) 각각 상승했다.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1만7950원으로 0.84%(150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8350원으로 0.48%(40원), 오뚜기 주가는 48만2500원으로 0.31%(1500원) 각각 높아졌다.
반면 남양유업 주가는 4.38%(2만 원) 밀린 4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림지주 주가는 9470원으로 2.07%(200원), SPC삼립 주가는 7만5300원으로 1.57%(1200원) 각각 낮아졌다.
동서 주가는 1.3%(450원) 하락한 3만4150원, 매일유업 주가는 0.85%(600원) 밀린 6만9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림 주가는 2860원으로 0.52%(15원), CJ씨푸드 주가는 3865원으로 0.51%(20원), 동원F&B 주가는 20만4천 원으로 0.49%(1천 원) 각각 내렸다.
롯데제과 주가는 12만8천 원으로 0.39%(500원), 롯데푸드 주가는 37만9500원으로 0.39%(1500원) 각각 빠졌다.
풀무원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7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