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함께 올라, 반도체장비주 상승 우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11-01 15:4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1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0월29일보다 0.14%(100원) 높아진 6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함께 올라, 반도체장비주 상승 우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장중 한 때 주가가 7만6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 1시경 내림세로 돌아서 상승폭이 줄었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1.88%(1200원) 오른 6만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4%(3500원) 상승한 10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SK하이닉스 주식을 74만197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리노공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25%(1만700원) 뛴 18만19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21%(1300원) 오른 10만86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원익IPS 주가는 0.62%(250원) 더해진 4만7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34%(150원) 높아진 4만47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한미반도체 주가는 2.33%(750원) 떨어진 3만1400원에, 테스 주가는 0.56%(150원) 내린 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2026 후계자 포커스⑨] LS '포스트 구자은' 후계 경쟁 치열, 구본혁·구본규·구..
일본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경쟁력 높인다, 한국 조선사 미국 '마스가' 협력 부담 더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