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686명, 주말과 휴일검사 줄어든 영향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1-01 11:5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686명, 주말과 휴일검사 줄어든 영향
▲ 1일 0시 기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줄어든 16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168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6만638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061명)보다 375명 줄었다. 닷새 만에 1천 명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일주일 전 10월24일 발표된 1190명보다는 496명 많은 수치다.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들며 확진자 수가 1천 명대로 내려간 것으로 파악된다.

방역당국은 최근 핼러윈 축제로 대도시 유흥가를 중심으로 인파가 급격히 몰리며 주중 신규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68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666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639명, 경기 560명, 인천 127명 등 모두 1326명(79.6%)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 57명, 부산 55명, 경남 50명, 충남 46명, 경북·전북 각각 26명, 충북 21명, 전남 17명, 강원 13명, 울산 12명, 대전 9명, 광주 4명, 세종·제주 각각 2명 등 모두 340명(20.4%)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지역감염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858명이 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해제 된 확진자는 805명 증가해 33만7353명,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872명 늘어난 2만6175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