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NS홈쇼핑 제휴할인 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NS홈쇼핑 이용금액의 10%를 결제일에 할인해주는 ‘NS홈쇼핑 삼성카드’를 내놓았다고 1일 밝혔다.
▲ 삼성카드는 1일 ‘NS홈쇼핑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40만 원 이상일 때 적용되며 할인 한도는 월 최대 2만5천 원이다.
이 카드는 주유, 커피전문점, 제과점, 편의점, 생활잡화 등 생활편의 업종에서도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이용금액을 합산한 뒤 제공되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2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아파트관리비나 4대 보험, 이동통신 요금 등 생활요금을 카드로 자동 납부해도 결제일에 건당 1천 원을 빼준다. 단 생활요금 할인혜택은 업종을 통합해 월 3회만 제공된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카드와 해외 겸용카드 모두 1만 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NS홈쇼핑 삼성카드는 NS홈쇼핑 혜택은 물론 일상생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이다"며 "앞으로도 계속 양사가 협업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