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LG전자의 화학전자재료사업부 통합 마쳐, 신학철 "함께 성장"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11-01 11:1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LG전자로부터 인수한 화학전자재료(CEM)사업부의 통합을 마무리했다.

LG화학은 1일 충북 청주시 화학전자재료 공장에 우치한 본관 강당에서 신학철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해 온라인 방식으로 새 출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G화학 LG전자의 화학전자재료사업부 통합 마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73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학철</a> "함께 성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LG화학은 올해 7월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적으로 키우기 위해 5250억 원을 투자해 LG전자로부터 화학전자재료사업부문을 인수했다.

화학전자재료 사업부는 LG전자의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 아래에서 분리막 코팅 등 배터리소재와 디스플레이소재를 생산해 왔다.

화학전자재료 사업부는 LG화학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안에 직속조직으로 운영된다.

신학철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학전자재료사업부는 이제 한 울타리 안에서 같은 꿈을 지니고 함께 성장하는 가족이 됐다”며 “고객가치 창출을 통한 사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직원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MBK '의약품 유통 1위' 지오영 인수해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강화, 김병주..
MBK 메디트 너무 비싸게 샀나, 적자에도 배당금 늘리자 김병주 '인수금융' 방식 주목
MBK 오스템임플란트 기업가치 얼마나 키워낼까, 김병주의 헬스케어 산업 '선구안'
DB그룹 후계구도 '다크호스'로 떠오른 김주원, 아버지 김준기 지분 받으면 역전 가능
DB그룹 명예회장으로 돌연 물러난 김남호, 비운의 황태자와 재기 성공 분기점 앞에
DB하이텍에서 촉발된 김준기 김남호 오너 부자 갈등, 경영권 놓고 법정싸움으로 갈까
[채널Who] DB그룹 경영권 승계 혼돈 속으로, 김준기 김남호 오너 부자 갈등에 딸 ..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