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해킹 공격에도 방산분야 기술자료는 유출 안 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10-31 12:0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발생한 해킹 공격에도 방산분야 기술자료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4일 회사 인터넷망에 해킹시도를 감지했지만 방산분야 기술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해킹 공격에도 방산분야 기술자료는 유출 안 돼"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3천 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4일 해킹 시도를 인지한 뒤 25일 국가기관에 신고를 마쳤다”며 “관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빠른 시일 안에 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한국 해군의 첫 3천 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독자기술로 개발해 건조하는 등 방산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인터넷망은 올해 6월에도 해킹 공격을 받은 적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