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34명으로 집계됐다.
31일 NHK와 지지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2만2290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260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134명으로 전날(287명)보다 153명 줄었다.
▲ 지난 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또는 백신 2회 접종 증명서를 지닌 관람객이 입장권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오사카부 43명, 도쿄도 23명, 효고현·히로시마현은 19명, 아이치현 18명, 후쿠오카현 17명, 지바현·기후현·사이타마현 13명, 오키나와현 11명 등이다.
중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1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48명이다.
본토 확진자 4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헤이룽장성 19명, 네이멍구자치구 10명, 간쑤성 9명, 산둥성 3명, 닝샤 3명, 윈난성 2명, 베이징시·장시성 각각 1명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상하이시 9명, 저장성 4명, 광시성 3명, 네이멍구자치구 2명, 톈진시·산둥성·허난성·후베이성·광둥성 각각 1명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31일 누적 확진자는 9만7151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