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나란히 올라 모두 최고치 경신 , 국제유가도 상승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0-31 11:3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나란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9.08포인트(0.25%) 오른 3만5819.56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나란히 올라 모두 최고치 경신 , 국제유가도 상승
▲ 설명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8.96포인트(0.19%) 상승한 4605.3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0.27포인트(0.33%) 더해진 1만5498.39에 장을 마쳤다.

10월 한달 동안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5.8%, S&P500지수는 6.9%, 나스닥지수는 7.3%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월간 상승률을 보였다.

애플과 아마존 등 빅테크기업의 3분기 실적이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며 부진했음에도 뉴욕증시가 10월 마지막 거래일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애플 주가는 1.8%, 아마존 주가는 2.1% 하락래 거래를 마쳤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주가가 2.2% 오른 데 따라 시가총액이 2조4900억 달러로 증가했고 애플(시총 2조4580억 달러)을 제치고 뉴욕증시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랐다.

이 외에 나이키와 인텔, 셰브런 등 주가가 1% 넘게 상승하며 뉴욕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2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91% 오른 배럴당 83.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북해 브렌트유는 0.07% 상승한 배럴당 83.72달러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