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펄어비스 ESG경영 위해 지역사회 후원 확대, "사회적 책임 강화"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10-29 17:3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펄어비스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후원을 강화하고 있다.

29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ESG경영조직 신설을 기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펄어비스 ESG경영 위해 지역사회 후원 확대, "사회적 책임 강화"
▲ 29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안양시의 관내 보호종료아동에게 스마트기기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후원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코스닥에 상장한 게임사 가운데 처음으로 ESG경영 도입을 발표한 곳이다.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국내에서는 최근 경기도 안양시의 관내 보호종료아동들에게 스마트기기를 후원하면서 첫 사회진출을 지원했다. 앞서 2020년에는 안양시 지역아동센터에 온라인 학습환경 조성에 필요한 학습기기와 책상, 의자 등을 전달했다. 

안양시에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 콜라보레이션(공동작업) 음원으로 거둔 수익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 후원금은 수어통역센터와 유관기관을 통해 청각장애인에게 지원되는 긴급 생계비, 장애인보호센터 시설 등에 사용됐다.

이용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왔다. 2021년 여름에는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마련한 후원금을 메이크어위시코리아에 전달했다. 이곳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을 돕는 기관이다.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터키를 돕기 위해 묘목 7천 그루를 기부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나 호주 산불 등 대규모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에도 기부했다. 최근 2년 동안 국경없는의사회에 의료 지원금을 내기도 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투명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 기반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