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세단 ‘SM6’의 인기를 이어 가기 위해 대규모 전국 시승이벤트를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의 전국 시승이벤트를 대규모로 진행하고 신세계백화점 등에 ‘SM6특별라운지’를 4월10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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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차가 전국 4개 신세계백화점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역 파미에스테이션에서 'SM6 특별 라운지'를 3월31일부터 4월10일까지 운영한다. <르노삼성차> |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지난달 SM6가 출고된 뒤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이 가까운 공간에서 SM6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자는 르노삼성차 이벤트 홈페이지에 시승신청을 한 뒤 가까운 전시장을 찾아 시승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 SM6 전문가의 상담서비스과 오디오 가이드 등이 제공된다.
르노삼성차는 신세계백화점 4곳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역 파미에스테이션에 ‘SM6 특별라운지’를 10일까지 운영한다. 특별라운지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시승신청도 가능하다.
SM6는 3월에 모두 6751대가 팔렸다. 르노삼성은 SM6 판매 호조에 힘입어 6년 만에 3월 판매량 1만 대를 넘어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