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금융  금융

한화생명 3분기 순이익 급증, 저축과 연금상품 판매 늘어난 덕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0-28 17:53: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이 저축과 연금상품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순이익이 대폭 늘었다.

한화생명은 3분기 별도기준으로 순이익 1031억500만 원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3분기보다 57.4% 증가했다.
 
한화생명 3분기 순이익 급증, 저축과 연금상품 판매 늘어난 덕분
▲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3분기 매출(영업수익)은 4조781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31.5% 늘었다. 

영업이익은 82.1% 감소한 123억4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수입보험료와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이 1년 전보다 증가했고 운용자산이익률도 높아졌다. 반면 사업비는 줄었다. 

전체 수입보험료는 350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 늘었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452억 원으로 파악됐다. 2020년 3분기보다 8.4% 증가했다. 저축 및 연금상품 판매가 증가한 점이 주효했다. 

연납화보험료는 신계약 판매를 통해 거둬들인 모든 보험료를 1년 단위로 환산한 지표로 보험사의 성장성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의 채널별 비중을 살펴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42%, 방카슈랑스 38%, 법인보험대리점(GA) 14% 등이다. 

손해율은 사고보험금 증가로 지난해 3분기보다 2.6%포인트 증가한 81.5%를 보였다. 

9월 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은 193.1%다. 6월보다 8.9%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72.3%포인트 감소했다.

3분기 운용자산이익률은 대체투자 처분이익 등이 반영되면서 3.66%를 보였다. 2020년 3분기와 비교해 0.67%포인트 높아졌다.

사업비는 3분기에 434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93억 원 줄었다. 

사업비율은 2020년 3분기 16.8%에서 2021년 3분기 15.0%로 1.8%포인트 낮아졌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영업환경이지만 순이익이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착실히 대비하고 있으며 금리상승기조는 앞으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24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저다"
12년째 막힌 MSCI 선진국 문턱, '외환시장' 자유도 높여 내년 기약한다
엔비디아 AI 반도체 가격 중국 암시장에서 2배 급등, 미국 수출통제 강화로 수급 어려..
민주당 한병도 '최후통첩', "26일까지 국힘이 명단 제출 않으면 여당이 상임위 전부 ..
NS쇼핑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시너지' 증명 과제, 조항목 물류망 활용해 본업 활로 뚫나
SK하이닉스 7월10일 ADR 나스닥 상장, 45조 유상증자
반도체 호황에도 줄어드는 청년 일자리, 이재명 정부 'AI 교육·취업연계'로 해법 찾는다
대우건설 주택부터 SMR까지 국내외 기회 눈앞, 김보현 하반기 도약 준비에 마음 바빠
[오늘Who] 신한금융 12년 만에 리스크관리시스템 손본다, 진옥동 정교함 더해 생산적..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3사 26일부터 여름 정기세일, 패션·리빙·스포츠 할인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