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터테인먼트주 약세, 키이스트 7%대 SM 6%대 YG FNC 4%대 하락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10-28 16:5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터테인먼트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6.14%(5100원) 급락한 7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터테인먼트주 약세, 키이스트 7%대 SM 6%대 YG FNC 4%대 하락
▲ SM엔터테인먼트 로고.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4.48%(3200원) 내린 6만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4.31%(450원) 빠진 1만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하이브 주가는 4.3%(1만5천 원) 밀린 33만3500원에 장을 닫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43%(1300원) 떨어진 5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03%(350원) 오른 1만75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과 연관된 기업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키이스트 주가는 7.01%(1150원) 내린 1만52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넷마블 주가는 4.26%(5500원) 하락한 12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디피씨 주가는 3.8%(600원) 밀린 1만5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하이브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는 점이 반영돼 강세를 보인 뒤 다시 조정받고 있다.

손오공 주가는 3.42%(100원) 낮아진 2825원에 장을 끝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2.85%(140원) 빠진 4775원에 거래를 끝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하이브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CJENM 주가는 1.89%(3400원) 떨어진 17만6500원에 장을 닫았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1.31%(35원) 밀린 264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초록뱀미디어는 하이브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유통에 관련된 회사 주가도 모두 내렸다.

미디어그룹 NEW 주가는 4.6%(800원) 내린 1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화관 운영사 CJCGV 주가는 2.13%(700원) 하락한 3만22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1.79%(1600원) 낮아진 8만7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ENM의 콘텐츠자회사이자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1.1%(300원) 밀린 2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0.58%(400원) 하락한 6만8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제이콘텐트리는 JTBC와 넷플릭스 등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노란봉투법 대혼란④] 이마트 매장 출점·퀵커머스 확대 중 '큰 산' 직면, 한채양 본..
미국 틱톡 사업권 유지에 오라클 포함 다수 기업 참여, CBS "컨소시엄 꾸린다"
[현장] '해킹사고' 뒤 금감원장 만남에 여전사 긴장, 이찬진 "사이버 침해 사고는 뼈..
국힘 곽규택 '나경원 옹호' 중 고인된 박지원 배우자 언급, 민주당 "인간이 돼라"
카카오 '오픈AI 협업 결과물' '카톡 개편안' 공개 임박, 정신아 기술 리더십 베일 ..
방사청 KDDX 사업자 선정방식 결정 또 연기, 여당 "당정 협의 필요" 제동
기아 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 19일 파업 찬반투표 실시
'재매각설' 휴젤 2년 만에 단독대표 전환, 보령 출신 장두현 톡신 해외 확장 속도낸다
[16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대통령 탄핵까지 포함해 법적 대응 하겠다"
가스공사 저렴한 미국산 LNG 수혜 기대, 최연혜 글로벌 트레이딩 사업 추가 수익도 모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