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맞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0-27 16:0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300여 곳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국내외 판로 개척, 기술교육 등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맞손
▲ 삼성전자 수원 본사.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600억 원을 출자하는 계획을 세우고 해마다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스마트비즈엑스포’ 전시회에도 참여해 제품과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우수중소기업들이 참여해 바이어들을 상대로 영업을 진행하며 판로 확대를 추진하는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우수중소기업들에게 임직원 온라인몰 입점, 자체 방송채널을 통한 홍보 등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김영섭 KT에서 작년 보수 9억,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 1억1천만 원
두산 지난해 보수 박정원 113.6억 박지원 40억,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8억
리가켐바이오 영국 익수다테라퓨틱스에 2500만 달러 투자, 경영 참여하기로
정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메이슨 사건' 판정 불복소송에서 패소
경찰 백종원 입건, 더본코리아 빽다방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한 혐의
정태영,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에서 작년 보수 모두 40억3300만 원 받아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 연임 확정, 임재택 영입 무산 영향
새마을금고 지난해 순손실 1조7천억으로 역대 최대 규모, 연체율도 악화
메리츠금융지주 5천억 규모 보통주 609만 주 소각 결정, 주주환원 강화
이재명 13일째 단식 김경수 찾아 중단 권유, "살아서 내란세력과 싸우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