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희귀성 혈액질환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3상 마쳐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0-27 10:1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희귀질환 치료제 임상을 마쳤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희귀성 혈액질환 치료제 SB12(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성분이름 에쿨리주맙)의 글로벌 임상3상을 위한 마지막 환자 방문이 이뤄졌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희귀성 혈액질환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3상 마쳐
▲ 인천 송도에 있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신사옥.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2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놓고 기존 의약품 솔리리스와 비교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2019년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한국 등 8개 국가에서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해 왔다.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은 적혈구 세포막을 구성하는 염색체에 돌연변이가 생겨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혈관 내부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혈전이 생겨 야간에 혈색 소변을 보이는 증상을 동반한다.

급성신부전 및 감염·출혈 등 합병증을 유발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솔리리스는 미국 제약사 알렉시온이 개발한 치료제로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 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aHUS) 등 희귀질환에 쓰인다. 

국내에서 성인 기준 연간 치료비용이 수억 원대에 이를 정도로 값비싼 바이오의약품으로 알려졌다. 연간 매출규모는 40억6420만 달러(약 4조4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12 개발을 통해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의 환자 접근성을 개선하겠다”며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본질적 의의인 의료 미충족 수요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