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제네시스와 SUV 판매 늘어 수익성 높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를 확대해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실적 위축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제네시스와 SUV 판매 늘어 수익성 높여”
▲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신윤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현대차 목표주가 32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6일 현대차 주가는 21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3분기 현대차는 연결기준 매출 28조9천억 원, 영업이익 1조6100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반도체 공급부족이 지속한 영향으로 자동차 생산량은 줄었다. 3분기 글로벌 생산량은 88만4천 대로 11.1% 감소했다. 글로벌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줄어든 89만9천 대에 머물렀다.

다만 현대차는 고부가가치 차종인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였다. 제네시스 비중은 3.2%에서 5.1%로, SUV 비중은 45.5%에서 47.1%로 커졌다.

신 연구원은 현대차가 4분기에도 고부가전략을 내세워 실적 개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신 연구원은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라 4분기에도 가동률 회복이 일부에서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현대차가 제품군(믹스) 개선을 지속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119조2440억 원, 영업이익 7조254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14.7%, 영업이익 202.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1300원대 환율에 외화투자 관심 쑥, '달러예금' '트래블통장'부터 'ETF'도 눈길
코스피 떠난 외국인 11월엔 돌아올까, 변수는 미국 중간선거와 앤트로픽 상장
삼성전기 MLCC 수요 급증에 원재료 공급망 다변화하나, 장덕현 일본 외 중국서 대규모..
'저PBR 기업' 내일 첫 명단 공개, 기업가치 제고 후속정책 '공시·세제·기관투자자'..
동아제약 김민영 '1천억 브랜드' 오쏘몰 키운다, 사업지주사 전환 뒤 제품 다변화 속도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12조 'AI 팩토리' 키 잡아, 네이버 '매출 20조' 이끄는 ..
오뚜기 해외 소스 시장에서 소극적 행보, K소스 확대 진심인 경쟁사와 대비
한국 금융권 덮친 'AI 해킹' 불안감 전 세계 확산, 각국 정부 선제대응 가속화
포스코이앤씨 목동 재건축 선택지 '장고', 송치영 도시정비 수주 회복세에도 신중
미국 민주당 중간선거 승리가 불러올 그림자, 기후정책에 공화당과 갈등 더 심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