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G생활건강 주식 중립의견으로 낮아져, "중국 화장품사업 성장둔화"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1-10-27 07:5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생활건강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주식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하향됐다.

중국 화장품사업의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올해 3분기에 좋지 못한 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LG생활건강 주식 중립의견으로 낮아져, "중국 화장품사업 성장둔화"
▲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배송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중립(HOLD)로 낮춰잡았다.

LG생활건강 주가는 26일 133만1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배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사업의 성장이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다”며 “심지어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인 후까지도 중국에서 4% 매출이 늘어나는데 그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에 따르면 후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사업에서 매출비중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후의 부진은 화장품사업 전체의 부진으로 이어진다.

후는 올해 3분기에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이 3% 줄었다.

배 연구원은 “올해 3분기에 지난해 3분기보다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이는 면세매출의 감소에 따른 수수료 축소, 생활용품·음료 부문의 선방에 따른 것이다”며 “수익성의 핵심 변수인 마케팅비용은 당분간 확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2156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0%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9%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자사주 소각' SK하이닉스 주가 12%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매수..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내년 임금협상서 동행노조와 결별 선언, DS·DX 분리교섭 수순
40조 자사주 소각 넘는 보따리 기대 넘실, '삼전닉스 주주환원' 코스피 7천선 안착 ..
민주당 대표 김민석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용기·권미경 지명, 청년·노동 몫
KAI 노조 한화 경영참여에 또 반발, "방산 대형화 주체가 반드시 한화일 이유 없어"
[현장] '무신사뷰티페스타'로 물든 성수동, 패션으로 쌓은 '취향 DNA' 곳곳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엑스알피 가격 '꿈틀', 반감기 따른 '4년 주기설' 여전히 유효할까
[오늘Who]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 세계'로 실적 반등 정조준, 이시우 "글로벌에서도..
'패스트트랙 단축'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법안 심사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글로벌 투자은행 SK하이닉스 주식 스와프 거래 비용 낮춰, 레버리지 거래 줄어든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