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고객품질보증담당(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표준협회 DT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표준협회 DT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자동차용 타이어부문 1위 인증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13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자동차용 타이어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함께 실시하는 품질만족도 평가로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소비자와 전문가의 평가 등을 거쳐 1위 기업을 뽑는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지수’와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1위를 지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내 최초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현재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OE)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르쉐, 폴크스바겐, 아우디 등의 전기차에 신차용타이어를 공급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