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5일 오후 6시 기준 98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981명이다.
▲ 서울시가 지하철과 버스 심야 감축 운행을 해제한 첫날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에 열차 심야 감축 운행 중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연합뉴스> |
24일 같은 시각 집계된 확진자 수 957명보다 24명 늘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나 12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뒤로 233명 늘어 최종 1190명으로 마감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748명(76.2%), 비수도권이 233명(23.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63명, 경기 322명, 인천 63명, 충북 27명, 충남 26명, 경북 20명, 강원 19명, 경남 18명, 전북 13명, 제주 6명, 광주 5명, 대전 3명, 울산 2명, 전남 1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